드디어 곧 닥칠 트랜스젠더 들의 여탕출입 어떻게 해야할지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에 있는 한인 운영 찜질방 '킹 스파 앤 사우나'가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은 트랜스젠더 여성도 여성 전용 구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바꿨대.

2022년 트랜스젠더 여성 알렉산드라 고버트가 시설 이용을 거부당한 뒤 소송을 제기하면서 이뤄진 합의 결과래.

당시 찜질방측은 고버트가 신분증상 여성인데도 불구하고 성전환 수술 여부와 남성 생식기 보유 여부 등을 질문했고, 남성 시설을 이용하라고 안내했어.

고버트가 여성 시설 이용을 원하니까 찜질방은 수영복 착용을 조건으로 제안했는데도 거절됐고, 결국 소송으로 이어진 거야.

소송 이후 찜질방은 고객이 트랜스젠더 여부와 관계없이 자신이 동일시하는 성별 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는 새로운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어.

그리고 이용자들은 해당 구역에서 전형적인 신체와 다른 고객이 있을 수 있음을 이해하고 이용해야 한다고 명시했대.

지난 5월 워싱턴주 한국식 찜질방에서도 비슷한 판결이 나왔는데 이어 반복된 사례로 주목받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