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중앙회 부총재 신고합니다. 으아 부총재 김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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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은 "그 어떤 직위보다도 큰 가문의 영광"이라면서 "귀신 잡는 해병대의 무적 해병 정신으로
'호랑나비' 한 곡에 10대가수의 자리까지 오를수 있었다.
이젠 해병대중앙회를 통해 국가와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김흥국은 "윤석열 대통령의 중장기 공약 사항처럼 '해병대 독립'으로 '육·해·공·해병대' 4군체제를 되찾고,
전 세계 최강 부대로 거듭 태어나기를 기대한다"며 "'팔각모 사나이', '나가자 해병대'를 부르면서
평생 살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해병대 출신 연예인인 남진·임채무·김상중·이정·현빈·민호·오종혁·윤시윤·최필립·정석원·이찬혁·로이킴 등과
공식 모임을 결성하겠다고 밝힌 김흥국은 "포항에서 해병대 군사훈련을 마친 '손흥민 해병'도
이 모임에 초대하겠다"며 "해병대의 위상 제고를 위한 모든 일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흥국은 "해병대중앙회와 연합회, 지회, 분회는 하나"라며 "새롭게 태어나는 우리가 돼,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을 위해 해병대 전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솔로 가수 데뷔 전, 해병대 병장 시절을 추억하며 밴드 '오대장성'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던
김흥국은 '해병대' 하면 김흥국이 가장 먼저 생각날 정도로 해병대에 대한 '무한 사랑'을 과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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