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부산 남광 사회복지회에 1억원 기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김석진)이 자신의 생일(12월 4일)을 앞두고 부산 남광사회복지회에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진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복지회 측은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복지회의 주요 사업인 아동·청소년 복지사업에 우선 투입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재능지원 장학사업과 아동양육시설 퇴소 아동의 ’자립 아동 지원 프로그램‘ 등에 사용되어, 아이들의 성장과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진의 따뜻한 나눔은 복지회 창립 8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