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MBC 조형재 PD의 은퇴후 삶은 카메라와 함께 전세계를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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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MILES
지난 5월20일부터 어제 6월21일까지 한달간 미국 서부를 다녀왔습니다. SEA LEVEL -85.5m 에서 해발3,000m까지 오프로드를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10,000 mile 에 가까운 장거리를 4륜구동SUV와 카메라배낭과 삼각대를 친구로 삼아 즐거운 나들이를 했습니다.
그믐을 중심으로 보름간은 은하수를 중심으로 촬영을 했고 나머지는 풍경촬영을 했습니다. 아래 남쪽으로는 뉴멕시코의 Bisti Badlands Wilderness, De-Na-Zin Wilderness에 있는 KING OF SWINGS , THREE WINGS , ASH SLE PAS를 매일매일 걸어서 다녀왔고 , WHITE POCKET , GSENM(GRAND STAIRCASE ESCALANTE NATIONAL MONUMENT) , TEMPLE OF THE SUN , HOLE IN THE ROCK같은 오지에서 밤을 지새며 은하수를 담았습니다.
위 북쪽으로는 SIERRA NEVADA산맥을 따라 LONE PINE , BIG PINE , BISHOP , MONO LAKE 과 YOSEMETE를 다녀왔는데 요세미티의 하일라이트인 GLACIER POINT는 6월 말인데 아직도 도로가 폐쇄된 상태입니다.
엄청나게 더웠던 DEATH VALLEY부터 손이 시리도록 추웠던 산정상에서 한달간 담아왔던 오지의 수많은 은하수사진들을 이제부터 하나씩 정리해야겠습니다. 며칠전에 요세미티에서 담았던 여름석양사진을 한장 포스팅합니다.(아름답게 흐르는 MERCED강에 반영된 요세미티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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