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LPGA 유망주 황유민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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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서원힐스 컨트리클럽 (파72·655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최종 3라운드에서 황유민은 2타를 줄여 최종 합계 11언더파로 임희정, 이동은과 동타가 되면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세 번째 연장전에서 임희정이 파 퍼트를 놓쳐 황유민과 이동은이 4차 연장으로 갔고, 4차 연장에서 황유민은 6.4m 먼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극적인 우승을 거뒀다. 올 시즌 KLPGA 첫 승이다. 우승 상금은 2억 5000만 원으로, 황유민은 지난해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이후 1년 7개월 만의 우승으로, 통산 3승째다.
황유민은 지난달 스폰서 롯데의 초청 선수로 참가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시드권을 따내며 2026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하는데, KLPGA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25시즌이 종료되면서 상금왕과 다승왕이 정해졌다. 상금 부문에서는 13억 4152만원의 홍정민, 다승 부문은 홍정민, 방신실, 이예원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평균 타수 1위(69.9타)의 유현조는 2위 홍정민을 제치고 KLPGA 대상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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