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동광극장서 개봉한 영화 롤링스톤이 상영도중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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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특별취재 손기성 기자]
신톡 감독이 연출하고 주연 배우 정원찬이 열연을 하여 지금 각종 해외 영화제에 초청을 받은 영화 롤링스톤이 드디어 개봉을 하였다.
문화의 도시 동두천 영화의 전당 동광극장에서 11월 22일 상영하고 23일 일요일도 상영될 예정이다.
어려운 시절을 보낸 한 여인의 스토리를 담은 영화 롤링 스톤은 구르는 돌이 이끼가 끼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이 세상사는 참으로 많이 굴러야 할 듯하지만 구르지 않고 정체돼 있기 때문에 한 여인이 겪은 고처는 다 이루어 말로 표현할 수 그래서 신톡감독은 이 영화가 좀 더 저 멀리 떨어져 있는서울을 뒤로하고 미국 문화의 최 접근지역 이라고도 할 수 있는 동두천 동광극장에서 개봉을 하는것은 참 의미가 있어보인다.
11월 22일 토요일 오후 6시 반 신톡 감독의 영화 롤링스톤이 개봉관에서 개봉을 하는 날이었다. 동두천 동광극장에서 6시 반에 상영되는 영화 영화의 개봉에 참석하여 극장 입구서부터 천천히 둘러보았다. 영화 롤링스톤이 개봉하기에는 모든 분위기가 오랫동안 오크통에서 잘 숙성된 와인병을 따는 묘한 분위기였다.
1959년 정식 극장으로 탄생하여 여태까지 수십 년간 명맥을 이어온 동광극장은 한수 이북의 유일한 명실상부한 극장이다. 그 극장에서 신톡 감독의 영화 롤링스톤이 개 개봉하기에는 딱 안성맞춤인 듯했다. 어둠이 몰려오면서 여기저기서 몰려온 관객들로 자리를 넉넉하게 채운 영화는 98분간의 러닝타임을 채우며 상영됐다. 신톡 감독의 간단한 브리핑이 있은 후에 상영된 영화는 상당히 어딘가 모르게 게지촌이였던 동두천과 딱 매치되는 그런 영화였다.
한 여인의 처철한 이 세상 살아가는 힘든 인생 여정과 그리고 또 신톡 감독의 깔끔한 반전 그런 반전이 있다. 이 영화가 오바뉴 국제영화제에 출품되어 있고 곧 좋은 소식도 기대해 볼 만하다. 정운찬 배우 다리에 부상을 입어가면서 참 고생 많이 했다. 영화가 보면 볼수록 매력 있는 그런 영화라 보는 중에 종종 탄성을 자아냈다.
드디어 개봉되는 영화 롤링스톤은 동두천을 필두로 해서 전국 이제 서서히 개봉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한다. 문화의 도시 그리고 미군 기지였던 미국의 문화전초의 도시 동두천 에서 새롭게 개봉하는 롤링스톤 영화 기대가 모아진다. 많은 관객이 들었으면 하는 바램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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