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최고의 힛트곡이다 윤정아 "언제벌써"

요즘 트로트 오디션 출신 가수들이 득세를 하고 있는

가운데 유난히 돋보이는 곡이 탄생했다.

오디션 출신가수들은 아주 많은데 비해 정작 노래를 히트 시키지 못하고 얼굴만 파는 형식이라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기다리고 있던 소수의 팬들은 실망을 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탄탄한 가창력과 아주 적절한 가수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노래가 바로 가수 윤정아의 "언제벌써"이다.

발표 한지는 수년이 지났지만 이제 서서히 진흙속에서 튀어나와 오랜 비바람을 헤쳐가며 SNS를 달구며 올해 최고의 히트곡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유튜브에서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한 이 노래는 이미 수년전에 국민가요로 떠오른 이애란의 "백세인생"의 왕좌를 곧 넘을 태세로 전 속력으로 질주히고 있다.

'어느새 돌아보니 황혼이지만 이제서야 인생의 참맛을 알겠노라'는 가사는 참 절묘하다.

특히 많은 중년들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남은 인생 보람차게 살자라며 신신 당부하는 윤정아의 애절한 보이스가 곡의 해석을 도와준다.

오랫동안 노래방 강사로 활동한 윤정아는 대구 사투리를 애교스럽게 사용하는 스타 강사이다.

주부가요제 를 휩쓸었던 적도 있는 윤정아는 이전에 발표한 "언제벌써"가 이제서야 대중의 사랑을 받는지 의아해 하면서도 내심 반가운 눈치다.

늘 사회에 봉사하며 본인 노래가 필요한 곳에서 불러만 준다면 기꺼이 노래를 부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이가 적지 않은 중년 가수 윤정아는 이미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며 이 시대에 가장 바쁜 가수로 움직이고 있다.

제2의 백세인생인 '언제벌써"는 이미 대중들 사이에 깊숙히 파고 들었다.

가수 윤정아를 앞으로 방송과 행사장에서 많이 볼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향후 많이 기대되는 가수임에 틀림 없어 보인다.

유튜브에서 그녀의 노래를 검색하여 들어 보도록 하자.

그리고 앞으로 여러분들의 살아갈 인생을 한 번 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사진제공 김덕팔 기자

kingtvce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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